
안녕하세요 ! 건알입니다 😊
오늘은 눈 흰자와 얼굴이
노랗게 뜨면서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길버트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주로 간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해
크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길버트증후군은 다행히도
간 기능에 문제가 있는 질병이 아닌
증후군의 개념으로
빌리루빈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눈 흰자가 노란색으로 변하는 등의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까요 :D
길버트증후군이란 ?

길버트증후군은
앞서 설명했듯 질환은 아니며
전체 인구 중 약 5-15% 정도에서
나타나는 흔한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헤모글로빈이라는 적혈구 성분에서
혈중이 나와 간에서 분해서 되어
빌리루빈이라는 성분이 생기는데
이때 생기는 빌리루빈을
화학처리를 통해 직접형 빌리루빈으로 만들어
담즙으로 배설한다고 해요-
그러나 위와 같은 과정에서
유전자 결합 등의 이유로 인해
배설되지 못하고 쌓이게 되면서
넘쳐나는 빌리루빈 성분으로 인해
피부나 눈 흰자에 노란색 침착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왜 발생할까 ?

가장 큰 원인으로는
유전자 이상이라고
밝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로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지만
환경적 요인과도 관련이 있다고 해요!
✔ 사춘기 이후 성호르몬 영향
✔ 운동을 과도하게 무리한 경우
✔ 여성의 경우 월경과 같은 호르몬 문제
✔ 단식과 같은 무리한 다이어트
등 위와 같은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

주요 증상은 피부나 눈 흰자가
노란색으로 변하는 황달이며
권태감이나 피로감 외에
건강 기능에 이상이 느껴지는
다른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 것이
길버트증후군의 특징이라고 해요!
눈 흰자가 노란색으로
변하는 등의 증상이
간 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하는 증상과 비슷해
혹시라도 간경화와 같은
간 관련 질환으로 진행될 것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
그런 경우는 없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길버트증후군 , 진단과 치료법

진단법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진단을 하는지
더욱 궁금하실 텐데요-
간 수치가 정상이면서
빌리루빈 수치가 높으며
용혈성 빈혈 같은 다른 질환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
길버트증후군으로
진단 내려진다고 합니다.
가끔 적혈구 용혈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지만
임상적으로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해요 :)
치료법
길버트증후군은 질병이 아니기에
따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해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황달 증상은 사라지지만
일반인들에 비해
간이 손상될 위험성은 높은 편이므로
평소 약물 복용 시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등의
간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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