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알입니다 😊
오늘의 건강상식은
과거 연예인 신동욱님의
투병 고백으로 화제가 되었던 질환 ,
CRPS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복합부위통증증후군으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치료 또한 어려운 희귀 질환인데요,
10만 명 중 5-25명 꼴로
발생된다는 이 질환 ,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해요 :D
C R P S 란 ?
CRPS , 즉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신체 중 일부가 외상 등으로 인해
손상이 된 후 상상도 못 할 정도의
심한 고통이 발생되며
손상된 부위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에도 통증이 발생되는
신경병성 만성 통증 질환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느끼는 통증과는 다르게
미세한 자극에도 화끈거리거나 아린 듯한
극심한 통증이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
CRPS의 발병 시 느껴지는
통증의 정도를 수치화한 결과
손가락이 잘리는 고통 , 출산의 고통과
비슷한 등급이 나왔다고 해요-
이러한 통증과 함께
부종이나 관절과 뼈의 이상 , 감각이상
자율신경증상 , 피부 변화 등의 증상과
지속될 경우 정신적 질환도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CRPS , 왜 발생할까 ?
희귀 질환인만큼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게 없다고 해요-
보통 발목 염좌와 같은 가벼운 손상부터
신경이 손상될 정도의 다양한 외상으로 인해
시술이나 수술을 받고 난 후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 경우는
여러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고 해요-
또한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주로 40대 초반의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편이지만
최근 들어서는 발병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에서 느껴지는 증상들
CRPS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서
대부분 뇌기능, 자율신경계통의 변화와
신경전달 물질 이상 변화 ,
뇌척수액 염증 물질의 증가와 같은
이상 변화들이 관찰되어졌다고 합니다.
모든 신체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지만
보통은 팔과 다리에서 주로 통증이 발생되며
초기에는
피부가 붓거나 빨갛게 변하며 차가워지고
( 이 시기에 치료가 시작되면
경과가 좋다고 하니 참고 바랄게요! )
다음 단계로 갈수록 통증이 심해지며
화끈거리고 붓는 부위가 넓어진다고 해요-
아래와 같이 심각한 상태까지 이르기 전에
병원을 내원해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살짝 스치는 정도에도 통증이 느껴진다.
( ex. 바람 옷 종이 이불 등 )
✔ 초기 손상 정도에 비해
훨씬 극심한 통증이 발생된다.
✔ 칼. 바늘로 찌르는 듯한 ,
톡톡 쏘는 듯한 느낌의 통증이 나타난다.
✔ 자극 요인이 없어졌음에도 통증이 지속된다.
✔ 진통제도 효과가 없으며
강직이나 근육 위축이 발생한다.
CRPS 진단과 치료법
진단은 어떻게 ?
먼저 CRPS 자체가 희귀 질환이라
전문 의사가 부족하기도 하고
한 번에 진단이 가능한
검사방법도 없는 상태로
진단을 내리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증상 발생 시
다른 질환이나 통증 원인이 있는지에 대한
골 스캔 검사 / X-ray / 근전도 검사 /
신경전도 검사 / 자율신경 검사 /
MRI / 체열 검사 등의
매우 다양한 검사가 이루어지며
이때 통증의 시작 시기와 정도 ,
근육 감각과 경직도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요!
완치 , 가능할까 ?
하나의 치료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며
신경차단요법, 약물치료와 같은 시술과
통증 조절장치 등의 수술을 병행하여
증상이 나아질 때까지
지속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약물로는
환자마다 차이가 있으며
항경련제, 진통소염제, 근육이완제,
스테로이드, 비타민, 항우울제 등의
다양한 약물이 사용되며
정신질환과 같은
2차 질환이 발생했을 경우
함께 치료가 시행되어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CRPS의 경우 원인이 불명확하여
예방 또한 어렵고, 통증이 지속되면
기본적인 일상생활마저도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 가장 중요한 부분은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여
통증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 '
증상 시작 후 3개월 이전의
조기 진단과 치료가 진행된다면
경과가 좋은 편이라고 하니 ,
앞서 설명드린 초기 증상을 잘 파악하셔서
의심증상이 나타난다면 미루지 마시고
정확한 검사를 진행하시길 권장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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