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건알입니다 :)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혈관 관련 질환에 더욱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
갑자기 심장이 찢어지는 듯한
극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질환 ,
대동맥박리 -
특히 급성 대동맥박리의 경우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사망률도 높은 치명적인 질환인데요 ,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대동맥박리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
대동맥박리란 ?
먼저 대동맥이란
심장에서 전신으로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이에요!
부위에 따라
대동맥궁. 상행. 하행. 복부 이렇게 나뉘고
내막. 주막. 외막으로 이루어진
두꺼운 혈관인데요 -
이 중 내막 부분이 미세하게 파열되면서
내막 안쪽으로 흐르던 혈액이 중막으로 들어가
대동맥 벽이 분리되는 상태를
대동맥박리라고 합니다.
대동맥박리는 고혈압과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
50-70대의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되고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2배 정도
더 많이 발생되는 질환이라고 해요!
또한 대동맥에서 박리가 시작된 후
2주 이내를 급성 대동맥 박리라하고
그 이후의 상태를 만성 대동맥박리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심근경색과 차이점 !
혈전으로 인해 혈관이 좁아져 생기는 질환인
심근경색 , 대체적으로 추운 날씨에
주로 발생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추위를 느낀 혈관이 빠르게 수축되면서
혈압이 높아져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
이러한 심근경색 역시 대동리 박리처럼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질환으로
정말 주의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라고 해요!
두 질환 모두
가슴통증을 일으키는 공통점이 있어
증상만 보고 오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
대동맥박리의 경우
칼로 베이는 듯한 방사통이 느껴지고
심근경색의 경우
숨이 차면서 식은땀이 나는 증상으로
통증의 느낌이 다르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
대동맥박리 , 원인은 ?
대동맥박리 환자 5명 중 4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을 정도로
대동맥박리의 주요 발생 원인은
고혈압 때문이라고 해요 -
고혈압으로 인해 중막에 변성이 생기면서
발생된다고 하는데요 ,
이 외에도 당뇨나 이상지질혈증 ,
흡연 등의 원인으로도 발생될 수 있으며
유전적 결함으로 중막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
심장 수술이나 흉부의 외상으로 인해
발생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대표적 증상은 ?
대동리박리의 대표적 증상으로는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주로 가슴 앞쪽에서 통증이 느껴지는데
하행 대동맥의 경우는 날개 뼈 사이 ,
복부 대동맥의 경우 배 위쪽에서
통증이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
심한 경우는 구토와 실신 ,
숨이 차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
이 경우는
상행 대동맥이 박리된 경우가 대부분이며
뇌 혈류가 감소하면서 뇌졸중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고혈압을 동반하지만
저혈압으로 인한 쇼크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
팔 부분 혈관의 박리로 인해
양쪽 팔의 혈압이 차이가 나게 되면서
이때 심장 주변의 혈액이 급격하게
새어 나오게 되어 급성 심부전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올 수 있다고 해요 -
앞서 설명한 하행 대동맥이 박리된 경우는
척수신경으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하반신 마비가 올 수도 있으며 ,
복부 대동맥이 박리된 경우
장으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극심한 복통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대동맥박리, 진단은 어떻게?
대동맥박리 환자 중 대부분이
바로 응급실로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
이때 흉통과 방사통 증상을 파악 후
그저 흉통으로 방치하면 절대 안 되며
폐색전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이
목숨에 위협을 주는 질환일 수도 있으므로
바로 CT촬영을 하여 대동맥박리가 맞는지
다른 질환인지 빠르게 감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진단법이라고 합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
대동맥박리의 치료는
먼저 발생 부위를 파악한 후
내과적 치료와 수술 , 이 두 가지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해요 -
하행 대동맥박리의 경우 파열의 위험보다는
수술 후 후유증의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내과적 치료를 시행하며 ,
치료법은 중환자실에서
대동맥 벽으로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면서
혈압을 철저하게 조절하는 치료법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수술로 치료하는 경우는
급성 / 만성 대동맥박리. 상행 대동맥박리
또는 하행 대동맥박리 중 합병증이 있을 경우에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때 시행되는 수술법은
내막 파열 부위를 절제하고
박리된 대동맥 부분을
인조 혈관으로 대체한다고 해요 -
대동맥박리 합병증
✔ 하행 대동맥에서 상행 대동맥을
침범한 경우 경동맥이 차단될 수 있다.
✔ 대동맥 파열의 발생으로
대동맥판막이 제대로 기능을 못하고
심장이 눌리게 되는 경우
저혈압이 생길 수 있다.
✔ 주요 장기에서 혈류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주의사항 및 예방법
급성 대동맥박리의 경우는
치료가 늦어지면 24시간 이내로
사망할 확률이 높은 편이라고 해요 -
또한 치료가 잘 되었다고 하여도
후에 합병증이 남을 수 있고
대동맥의 파열로 인한 급사도 위험하지만 ,
급성 심부전이나 혈액 부족 , 심낭 압전 등의
합병증 또한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매우 치명적인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주원인인 고혈압을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예방법이므로
식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생활, 꾸준한 운동으로
평소 혈압 조절에 유의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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