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알입니다:)
오늘은 가을과 초겨울 사이에
발병률이 높아 요즘 대유행중인
엄청난 전염력의 호흡기 감염병!
파라인플루엔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영유아, 초등학교 입학 전의 소아에게서
주로 발병률이 높은 감염 바이러스로
코로나와 증상이 비슷해
부모님들이 더욱 주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파라인플루엔자의
증상과 전염 경로 등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까요?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란 ?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제4급 감염병인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독감과 증상이 비슷해
파라인플루엔자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상기도 감염 바이러스로
가을에서 초겨울 사이에 주로 발병되며
보통 6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감염률이 높다고 해요-
감염 후 3-4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다가 증상이 나타나며
현재는 영남 지역에서
감염률이 높은 편이라고 하네요!
그렇지만 전파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다른 지역 또한 주의하시길 바랄게요-
어디서 어떻게 전염될까 ?
파라인플루엔자는
주로 감염 환자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했을 경우나
호흡기 감염이기 때문에
재채기, 기침등의 비말 접촉으로 인해
감염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이때 비말의 크기는 비교적 큰 편이고
1m정도의 거리까지 전파가 되기 때문에
손이나 발 등 신체에 묻은 체액에
의해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주요 증상 , 미리 알고 계세요 !
고열 증상이 나타나요 !
파라인풀루엔자의 주요 증상 중
첫번째 증상은 발열인데요-
38도 이상의 고열 증상이 나타나며
이때 해열제를 복용하여도
정상온도로 내려가지 않고
미열을 유지하다가
다시 고온으로 올라가며
이러한 증상이 3일에서 5일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고열과 함께 기침이 동반되며
특히 수면 시 더욱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컹컹 짖는 듯한 기침을 해요 !
코로나와 증상이 비슷해
부모님들이 더욱 두려워하시고
걱정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코로나와 조금 다른 증상으로는
파라인플루엔자의 경우
상기도가 부으면서 컹컹 짖는 듯이
기침을 하는 크룹증세가 나타나며,
목소리가 쉬고 열이 내리면서
기침을 더욱 많이 한다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5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이러한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이때 편도도 많이 부을 수 있어
아이들 중 식욕이 저하되고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
식사를 거부하기도 하며
숨 쉬는 것 또한 힘들어하기도 한다고 해요-
누런 콧물이 나와요 !
마지막 주요증상으로는
누런 콧물이 나오는
비염으로 이어지는 것인데요-
3일에서 길게는 5일동안
고열을 동반한 심한 증상이
나타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비염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때 많은 양의 누런 콧물과 가래로
아이들이 매우 힘들어하며
심한 경우 식사를 하지 못해
수액을 맞기 위해 입원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
파라인플루엔자의 증상 치료는
사실 아직까지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어
대증요법과 항생제요법을 사용해
치료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보건당국에서는 증상에 따라
해열제와 같이 증상을
호전시켜주는 약과
항생제 및 수액 보충과 같은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
가급적이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해요!
증상이 심한 아이의 경우는
입원치료를 통해 주사제와 호흡기치료를
병행하기도 하는데요-
하기도감염인 폐렴을 막기위해
코를 풀지 못하는 아이들은
석션기계를 통해 배출해주고
콧물과 가래가 코와 목쪽에 쌓이지 않도록
배출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해요!
이때 콧물은 자주 빼주시는게 중요하며
가래는 손바닥을 계란잡는 모양으로 하여
흉부와 등을 두드려주시는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고열 기침 가래와 같은 증상은
탈수가 올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도 해주시길 바랄게요 :)
이렇게 예방하도록 해요 !
예방을 위해서는
비말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이므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시길 추천드려요-
또한 개인 위생에 신경을 써서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외출 후 손과 발을 깨끗히 씻어야 하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도록 도와주고
환기도 자주 시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유아 사이에서
전파력과 감염률이 높은 바이러스인 만큼
감염이 되었거나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는
학원이나 어린이집 등 단체 생활을 피해
가정에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갖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