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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꿀팁

더욱 교묘해진 신종 전화금융사기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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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ᴗ・

오늘은 신종 전화금융사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인이나 가족을 이용해

돈을 뜯어내는 보이스피싱 및

전화금융사기 수법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이런 익숙한 수법은

이제 속는 사람이 없다 보니

점점 더 철저해지고 있다고 해요!

 

 

 

바로 오늘 알려드리는

신종 전화금융사기가

교묘한 수법으로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안겨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휴대폰에 가족 또는

지인의 이름을 뜨게 하는

신종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피해 사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

 


 

어느 날 A 씨(21살)가 엄마에게서

걸려온 전화 한 통을 받았다고 해요-

 

엄마라고 저장해놓은 이름이

표시되어 별다른 의심 없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받자마자 중년 여성의

살려달라는 말과 함께

흐느끼는 목소리가 들려왔으며

 

엄마를 납치 후 고문 중이니

3천만 원을 요구하는 협박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평소 어머니가 착용하시던 목도리와

피를 흘리고 있는 손 사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다급한 마음에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알몸 사진을 요구하며

'몸으로 때워라'라는 식으로

전개를 계속했다고 해요-

 

그러나 정말 다행히도

그 긴박한 상황에 어머니가

A 씨에게 우연히 보낸 문자 덕분에

사기임을 알아채고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기 수법은 간단했다!

 

뒷자리만 같은

국제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받는 사람 휴대폰에는

저장해놓은 연락처 이름이

뜨게 된다고 해요-

 

이를 이용해 몰래 알게 된

지인 또는 가족의 번호를 통해

유사한 국제전화번호를 만들어

피해자에게 전화를 거는

교묘한 수법을 사용한 것인데요,

 

 

 

최근 2주 동안

서울 지역에서 유사한 피해 신고가

11건이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는 아이폰 기종의 경우

연락처 밑에 번호가 표시되지 않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전화금융사기 주의하자!

 

위와 같은 수법을 막기 위한

간단한 방법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

 

국제전화 자체가

아예 수신이 되지 않도록

통신사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전화 수신을 막는

부가서비스 신청을 하시길 바랄게요!

* 무료 신청 가능

 

 

 

해외 업체 서비스 알림이나

구글 관련 알림 또는

외국에 지인이 있는 경우는

이메일 등 다른 방식이 가능하다면

최대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신종 전화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해

주변 지인, 친구, 가족 등에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려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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