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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종기가..? 희귀질환 화농성한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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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알입니다 :)
오늘은 어제와 이어서 피부질환 중 하나인
화농성한선염이라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엉덩이와 겨드랑이에 종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고민이신 분들
화농성 한선염을 의심해보셔야 하는데요-

주로 서구에서 종종 발생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발병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발병이 되면 완치가 어렵고
반복적으로 발생되기 때문에
잘 관리해주시는 것이 중요한 질환인데요,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해요!

 


화농성 한선염이란 ?

 

화농성 한선염이라는 질환은
희귀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화농땀샘염이라고도 불리며
땀샘의 세균 감염으로
피부와 피하 조직에 만성 재발성 염증이
일어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땀샘이 있는 부위 중에서 피부가 접히는 부위
특히 겨드랑이와 서혜부에 주로 발생하며
피부 깊숙이 위치해있는
붉은색 염증성 결절과 종기로 인해
흉터가 반복적으로 발생된다고 해요!

 


발병 원인은 ?

 

화농성 한선염은 땀샘이
세균으로 인해 감염되어 발생되며
포도상구균이 주원인균이라고 합니다.

사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진 게 없지만
호르몬의 영향과 유전적인 요인 ,
면역계 이상 등의 이유로
발병된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대게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주로 발생되며
전염성 질환은 아니라고 해요!

 

 

화농성 한선염의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증상이 나타났을 때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은 주의하셔야 한다고 하는데요-

 

 



먼저 면도 후 상처 감염과 같은
환경적 기계적 요인들이 있고요!
피부가 접히는 부위의 피부 마찰,
흡연과 비만 등의 요인으로
화농성 한선염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랄게요 :)

 


화농성 한선염 발생 부위 !

 

화농성 한선염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주로 겨드랑이와 엉덩이 주위에 발병되며

뿐만 아니라
귀의 뒷부분과 같은 귀 주변과
못 뒷부분에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피부가 접히는 부분인
가슴 아래와 팔 아래 사타구니에서도
흔하게 발생된다고 합니다.

 


증상에 대한 모든 것 !

 

화농성 한선염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피부가 접히는 부분에서
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주로 항문과 서혜부 부위는 남성에게서
겨드랑이의 경우는 여성에게서 발생한다고 해요!

 

 



처음 염증이 생겼을 때는
붉은색의 염증성 결절 또는
단단한 종기로 시작되어
점차 물렁한 종기로 변한다고 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흔한 여드름 증상과 같이
면포가 보이면서 압통이 있을 수 있다고 해요!

 

 

화농성 한선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1 . 2 . 3기로 구분되는데

1기의 경우 1-2개의 농양들이 관찰되며
농루관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고
흉터 또한 보이지 않는 단계라고 해요-

2기는 농양이 재발해 농루관과
흉터가 눈에 보이는 단계며,

3기의 경우는 농루관과 흉터와 염증
이 모두가 병변으로 보이는 단계입니다.

 

 

화농성 한선염의 경우
발생 후 시간이 지날수록 염증이 악화되어
홍반성 결정을 보이며 통증이 심해지고
발생 부위의 면적도 넓어진다고 해요!

 

 



염증이 심한 경우는 종기가 터지면서
벌어진 피부가 제대로 아물지 못해
만성적으로 재발되는 상황이 생긴다고 합니다.

또한 농양들끼리 이어져서
터널 같은 길을 형성하기도 하며 ,
화농성 한선염은 보통 사춘기 이후에
증상이 발생된다고 해요-

 


화농성 한선염 ,

완치 가능한가 ?

 

화농성 한선염 질환의 경우
자연적으로 서서히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더욱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해요-

 



적절한 치료를 위해 발생 환자의 증상과
발생 빈도와 중증도, 동반질환 등을 고려하여
환자 개개인에 맞는 다양한 약물치료와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병행한다고 하는데요!

수술의 경우 병변 부위를 절제하고
절개 후 배농과 같은 외과적 치료가 시행되며
염증을 유발하는 특정 물질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비타민A 제제, 스테로이드제,
여성호르몬제, 면역억제제, 항생제 등의
다양한 약물로 치료하며

기본 치료는 배농으로 이루어지고
상황에 따라 호르몬 치료와
약물을 복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화농성 한선염 질환의 경우
완치는 어려운 질환이지만
국소 및 약물 치료를 통해
염증의 수와 범위를 줄이고
재발의 위험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그렇지만 완치는 아니므로
치료 후에도 악화되거나 재발하지 않도록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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